김포서,수도권 PC방 컴퓨터 전문절도범 검거
김포서,수도권 PC방 컴퓨터 전문절도범 검거
  • 김포데일리
  • 승인 2012.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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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는 2012. 3. 16. 06:10경, 관내 pc방에서 카운터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틈을 이용 빈케이스를 놓고 본체를 가져가는 신종수법으로 컴퓨터 및 부품을 떼어 절취하는등 ‘12. 2. 13 ~ 5. 9. 사이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12곳 (김포1곳 포함)등 20여회에 걸쳐 1,830만원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3명중 2명을 검거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뒤쫒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모 씨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심야 또는 새벽시간에 pc방에 미리 들어가 망을 보면서 종업원이 청소 또는 화장실을 가면서 카운터를 비운사이 가방에 넣어간 가짜 빈케이스를 놓고 본체를 가져가거나 부품을 떼어내 가져갔으며 미리 사전답사를 하는등 범행을 치밀히 준비한 것을 나타났다.

또한 범인들은 교도소 동기 및 고향선후배 사이로, 사는곳이 일정치 않아 검거에 애로가 있었으나 잠복근무등 2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수사로 서울 동대문 및 봉천동에서 각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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