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섰다
시,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섰다
  • 권용국
  • 승인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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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 투어' 실시
시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일 여행사 관계자와 미래발전위원회 회원 등 30명을 초청, 팸투어(Pam Tour)를 벌였다.

팸 투어는 지방자치단체나 여행업체가 관광상품 개발이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유관인사를 초청, 개별 관광지를 돌아보며 이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 기회를 통해 자연환경에 걸맞는 테마여행 코스를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가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곳은 태산가족공원과 애기봉, 조각공원, 문수산성 및 산림욕장, 덕포진, 약암온천, 장릉을 돌아보는 순환코스로 초청단은 오전 9시 시청 앞을 출발, 오후 5시 30분 투어를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 수도권 거주지역 주민들의 일일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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