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지난6월. 18일경 경유차량 운행자를 상대로, 유사석유를 제조하여 판매한 주유소를 적발하여, 대표 A씨(30세, 남)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표 A씨는 소장 B씨와 유사석유를 제조하여 판매하기로 하고, 등유에 착색제(염료)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유사경유를 제조하여 주유탱크에 저장한 후 주유소를 이용하는 불특정 경유차량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해당 주유소에서 압수한 경유 4,000ℓ는 모두 가짜경유로 확인되어 폐기하였으며, 대표 A씨와 B씨에 대해 2012. 8. 21자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김포서는 이러한 유사석유 판매하는 업소가 더 존재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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