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후보등록 첫날, 4명 등록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 4명 등록
  • 권용국
  • 승인 2004.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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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31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30분 현재 김포선거구 출마예상자 8명 중 열린우리당유영록후보와 민주공화당김정호후보, 무소속민원통후보, 강동준후보 등 4명이 등록신청을 마쳤다.

이날 가장 먼저 선관위를 찾은 후보는 열린우리당유영록후보로 오전 10시 본인이 직접 서류를 접수시켰고 오후 12시께 무소속강동준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서류를 접수시켰다.

당초 예상과 달리 후도등록률이 저조한 것은 이번 선거부터 후보등록 기간에는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되지 않는데다 재산.병역.납세 및 체납.전과 사실을 함께 신고토록 돼 있어 가급적 신고를 늦추려는 후보자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부터는 후보등록과 동시에 선거운동에 돌입했던 역대 총선과는 달리 선거기간이 16일에서 13일로 단축됨에 따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14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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