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장 먼저 선관위를 찾은 후보는 열린우리당유영록후보로 오전 10시 본인이 직접 서류를 접수시켰고 오후 12시께 무소속강동준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서류를 접수시켰다.
당초 예상과 달리 후도등록률이 저조한 것은 이번 선거부터 후보등록 기간에는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되지 않는데다 재산.병역.납세 및 체납.전과 사실을 함께 신고토록 돼 있어 가급적 신고를 늦추려는 후보자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부터는 후보등록과 동시에 선거운동에 돌입했던 역대 총선과는 달리 선거기간이 16일에서 13일로 단축됨에 따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14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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