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백정혜 보건소장은 현재 관내 에이즈 감염자수는 10명으로 지난해 5명에서 올해 5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관내 에이즈 환자수는 지난 2003년 4명에서 지난해 5명으로 1명이 늘었고 올해 자체 감염 2명, 유입 3명으로 5명이 늘었으며 모두 내국인이다.
성별로는 남성 9명, 여성 1명으로 연령대별로는 20~70대로 30~40대가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소장은 "에이즈 환자는 매달 관리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취약 계층별(연령별)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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