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초,NIE로 세계를 보니 배움이 쑥쑥
월곶초,NIE로 세계를 보니 배움이 쑥쑥
  • 김포데일리
  • 승인 2012.10.10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곶초등학교(교장 박정태)는 지난10월 5일 NIE로 접근한 배움중심 수업의 국제적 교류와 참여를 통한 교실 수업 혁신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일본인 교사를 초청해 한일 NIE교류 수업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월곶초는 관내 초등교사 60여명과 고양․동두천시 수석교사12명이 참가한 가운데 6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5,6교시에 NIE 수업공개을 공개했다. 수업자는 일본 도쿄 성심학교 교무부장인 기시오 유지 그리고 이후에 실시된 세미나에서는 NIE 수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수의 수석 교사가 함께 했다.

이날 가이오 교사는 초등학교에서 신문이 배움중심 수업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는 참신한 교수방법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여 참석 교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공개수업은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로 신문에는 매일 새로운 내용이 실린다. 이 새로운 기사 내용과 신문 구성의 다양함을 활용하여 재밌고 유익하고 생생한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이 NIE이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신문 활용은 보다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배움 활동을 야기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사회 현상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고 탐구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다.

한편 월곶초는 3년전부터 NIE 신문 활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읽고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데 노력해 왔으며 2011년 문광부 선정 NIE선도학교를 운영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NIE 배움중심수업 한일교류 사업은 이의 일환으로 올해는 초등학교에서 NIE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방법 연구란 주제로 활발한 협의가 이루어 졌다

월곶초는 NIE 교류 수업이 한국과 일본의 교육에 대한 공통 관심사와 학생중심 수업의 연결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국제적 관점에서 교육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