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분야에서 김포를 위해 일하고 싶다
무소속 후보로 지난 4월 총선에 출마했던 이용선씨(46)가 제9회 정책분석평가사 시험에 합격 1급 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정책분석평가사 시험은 국내·외 정책 및 사회·경제동향에 관한 조사, 분석 및 평가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공인 자격제도로 기획예산처와 감사원 등 정부 부처 직원들과 학계 인사들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 씨는 선거패배 이후, 자신이 대표로 있는 강화 수련원으로 내려가 사업과 함께 정책분석평가사 시험 준비에 들어가 지난 11월 7일 1차 필기시험을 통과 한 뒤 주관식 문제로 치러진 2차 시험에 합격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에 합격한 162명 중 26명이 합격,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씨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획예산처 등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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