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올해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성탄절 등탑 점등 행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김포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등은 지난달 21일 대북전단 살포ㆍ애기봉 등탑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국방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애기봉은 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5∼3㎞ 떨어져 있어 북한 주민들이 30m 높이의 등탑 불빛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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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올해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성탄절 등탑 점등 행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김포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등은 지난달 21일 대북전단 살포ㆍ애기봉 등탑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국방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애기봉은 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5∼3㎞ 떨어져 있어 북한 주민들이 30m 높이의 등탑 불빛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