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이기태)가 지난 17일 한강웨딩홀에서 관내 생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초청, 저녁식사와 함께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외국인 모범 근로자를 대표해 감사장을 받은 가쉼(30. 방글라데시)씨는 "불법체류자 단속 등으로 인해 동료들이 붙잡혀 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이런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채류기간이 1년 이상된 근로자들로 경찰은 이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포데일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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