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가 5일 발표한 주요 행정기관의 '대민업무 청렴도 조사' 결과, 김포시는 10점 만점에 8.37점으로 행정기관 종합 청렴도 8.46보다 낮았다.
경기도내서는 오산시가 8.8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구리시는 6.71점으로 행정기관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과 강원도 양구군과 함께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행정기관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7.71점보다 상승했으며, 특히 금품.향응제공률은 지난해 3.5%에서 1.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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