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 권용국
  • 승인 200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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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가 7일 시민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국회의원, 김동식 시장, 이용준 의장을 비롯, 시와 시의회 관계자 등 각계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김포는 동북아 허브가 아니라 선진국으로 나가는 전진기지로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지사는 "지난해에는 신도시가 군사적 이유로 축소되는 안타까운 일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잘 될 것"이라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김포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계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정복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한해는 대립과 갈등, 분열이 심했던 한해였다"면서 "금년에는 불신의 사회를 넘어 서로 신뢰하고 위로하는 통합의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김동식 김포시장은 "작년 적지 않은 고통과 갈등을 겪어왔지만 올해는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나가야겠다"며 "참석해주신 기관장님들과 힘을 합해 힘찬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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