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지난해 334명 긴급구조
김포소방서, 지난해 334명 긴급구조
  • 권용국
  • 승인 2005.01.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구조․구급활동 전년대비 감소
지난 한해 김포소방서가 긴급 구조 활동을 통해 총 334명을 구조했다.

김포소방서는 7일 지난해 시 관내에서 1천46회의 구조 활동을 통해 334명을 구조하고 5천213회의 구급활동으로 4천107명을 이송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구조.구급활동이 각각 7%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총 359건의 화재가 발생, 13명(사망 1명, 부상자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전년 대비 화재발생건수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로는 공장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주택, 아파트 순이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 불티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과 단순 출입문 개방 출동 자재, 비응급 환자의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으로 화재발생과 구조.구급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