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통.반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60여명은 21일 ‘풍무동주민공동개발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주민 이익과 계획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풍무동 220번지 일대는 국도 48호선과 지방도 307호선이 만나는 신사우삼거리를 축으로 서해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서울 방향 선수 삼거리까지를 있는 곳(길훈아파트와 그 주변을 제외)으로 도시재정비계획에 따라 지난해 1종 지구단위 구역으로 공람, 경기도에 지구단위 계획이 신청된 상태다.
사유지 18만평과 국.공유지 3만평 등 총 21만여 평 815필지의 이 곳 토지 소유자는 총 340명으로 추진위 관계자는 “시행사의 토지매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 전체 의견을 모아 시행사(또는 시공사)를 선정, 신속하게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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