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안기승 서장) 는 119 구조대 구급대원 (소방장 김명진, 소방교 이원준) 이 신속한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16시 14분경 김포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K모(남/44세) 씨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축구를 하던 동료가 119상황실로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고 김포소방서 구조대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하여 보니 환자는 호흡, 맥박이 없는 심 정지 상태였다. 구급대원은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한편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환자를 되살리려 노력하여. 얼마 후 심박동 리듬이 돌아오고 자가 호흡이 가능해지는 등 환자상태가 호전되었다는 것.
이에 김포소방서 김명진, 이원준 대원은 호전된 환자의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환자는 현재 병원치료 중이며, 병원관계자(의사)의 말에 의하면 치료 후 일상생활은 무난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의 경우 4∼5분 이상 지나면 사망확률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일반인들도 환자가 발생 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어야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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