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발전 전략산업 구축
김포시가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오는 2010년 완료를 목표로 한 ‘혁신발전 5개년 계획’은 행정혁신,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등 3개 분야로 나눠, 연구주제가 설정돼 지역발전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정책개발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게 된다.
김포시는 25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도시 김포 건설을 목표로 효율적인 정책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전략산업 혁신클러스트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개발연구원 오영국 박사를 책임연구원으로 전문연구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김포신도시, 양촌산업단지(51만평) IT밸리, R&D단지 조성 △세계적인 헬기 제조사 WTA Korea社와의 외자유치 및 항공 산업 에어로밸리 조성 △인삼맥주등 전통음식산업 특구 개발과 함께 교통, 지리, 산업 입지 등을 종합한 브랜드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는 다음달까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경기도 지역혁신산업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산업 정책 개발을 완료하고 이의 추진을 위해 산.관.학.연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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