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식시장이 헬기조립 및 완제품 생산시설 대곶면 유치를 위해 1월 2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시장은 미국방문 동안 지난해 9월 항공기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한 WAT사가 위치한 워싱턴 DC를 방문, WAT사 관계자를 만나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WAT사는 김포시 대곶면 일원에 5만여 평 규모의 항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김동식 시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시장은 워싱턴 DC 방문에 이어 LA로 이동, LA한인회장과 상공인회장 등을 접견하고 실리콘벨리를 돌아 본 뒤 5박7일간의 미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는 4일 돌아올 계획이다.

이번 김시장의 미국 방문에는 김대순 건설도시국장과 전왕희 비서실장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