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은 육사 31기로 지난 81년 공직에 투신, 경기도 기회관리실 통계전산 담당관과 도의회 전문의원, 공보관, 포천부군수와 보건복지국장, 제2청 경제농정국장을 거쳐 이천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 부시장은 군 출신답게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업무 처리가 꼼꼼한 편이지만 부하직원들과는 고락을 함께 하며 어려움을 같이하는 의리파로 평가받고 있다.
부인 이금숙(51)씨 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음악 감상.
지난해 2월 5일 부임한 최태열 전 부시장은 경기도청 행정자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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