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2019-01-31     김포데일리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8~29일, 지역의 어려운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조손가정을 방문해서는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인 한신비전스쿨과 하성 만나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보경장애인보호작업장 3곳을 방문해서는 백미, 식료품 세트 등 성품(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에서 정하영 시장은 명절 연휴를 통해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눠 더 따뜻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포시는 저소득가구 577명과 사회복지시설 124개소에 명절성품과 성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기부물품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