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후보, 현충탑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돌입

2020-04-03     김포데일리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아침, 김포 현충탑에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415일에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42일부터 선거 전날인 414일 까지 13일간 진행된다. 투표는 415일 뿐 아니라 10일과 11일 양일간 사전투표도 가능하다.

박 후보는 작년 1217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성실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젊은정치에 대한 김포시민의 기대를 높여왔다.

박 후보는 현충탑 참배 직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라며, “선조들이 물려주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더 아름답게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라고 다짐했다.

, “선조들 뿐 아니라 오늘을 힘차게 살아가는 김포시민 여러분들이 이 시대의 영웅이다.”라고 밝히며, “저 박진호는 이 시대의 영웅들과 함께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 후보는 지난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에는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김포 출신인 박 후보는 해병대 1099기로 병장 만기 전역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