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양곡리 가구 공장 화재

2006-02-13     권용국

13일 새벽 1시께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 L가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5개 동과 공장 내에 쌓여져 있던 원자재 등을 모두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건물과 원자재가 전소되면서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불길이 순식간에 공장 전체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