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면 자원순환시설 천막 건물서 화재… 인력 64명 투입 진화 총력

12일 오전 9시 54분께 접수… 김포시, 재난문자 발송해 대피 및 우회 당부 가설건축물과 가연물 밀집 구조… 유독가스·초기 화재 확산 위험 높아

2026-08-12     김포데일리

12일 오전 경기 김포시 하성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께 김포시 하성면 원산리 42-1 소재 자원순환시설 내 천막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장비 24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직후 김포시는 오전 10시 10분 관내 주민들에게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하성면 원산리 자원순환시설 사고 발생에 따라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유입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상세히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