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DMZ 평화의 길 1코스 걷기 및 통일 염원 벽화 조성 행사’ 성황리 개최
2026-10-26 김포데일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협의회장 한종명)는 지난 24일 토요일, 접경 지역인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 일원에서 북향민, 사할린동포, 미래세대 자문단,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DMZ 평화의 길 1코스 걷기 및 통일 염원 벽화 조성 사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단의 현장이자 접경 지역인 평화누리길 1코스의 철책선 길을 참가자들이 직접 걸으며 통일의 필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노후화된 구간을 시민 참여형 통일 벽화로 산뜻하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평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낡은 담벼락에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그림과 문구를 채워 넣으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한종명 협의회장은 소감을 통해 “오늘 우리가 함께 걸은 철책 길과손수 채색한 벽화 속에 담긴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지역 사회를 넘어 온 국민의 마음속에 따뜻한 공감대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실무를 총괄한 임종원 추진단장은 “주말을 맞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자문위원 여러분 덕분에 노후된 공간이 지역의 새로운 평화통일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발자취가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