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구래역 퇴근길에 전한 ‘겨울철 불조심’

2026-11-03     김포데일리

김포소방서(서장 손용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5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26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불조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퇴근 시간대 구래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가정과 일터에 평소 무심코 지나친 화재 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대원들은 역 주변 환경 정비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들이 자주 지나는 길을 따라 불필요하게 쌓인 가연물을 걷어내고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를 정리했다. 작은 불씨가 옮겨붙을 만한 물건을 미리 치워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의 화재 위험을 줄이자는 취지다.

손용준 서장은 “겨울철에는 가정과 일터에서 난방기구를 자주 사용하는 만큼 사용 전후로 안전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전기히터를 켜기 전에는 주변의 옷가지나 종이상자처럼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외출하거나 퇴근할 때는 전원을 껐는지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