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가람중, 쿠키플레이테라피 대안교실·마음약방 운영

◦ Wee클래스 대안교실 쿠키플레이테라피 운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 ◦ Wee클래스 마음약방 개최로 상담실에 대한 친밀감과 접근성을 높여 상담지원 강화

2026-11-03     김포데일리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한가람중학교(교장 오민영)는 2026년 10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2학년 대상 ‘쿠키플레이테라피 대안교실’과 전교생 대상 ‘마음약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쿠키플레이테라피 대안교실’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2학년 신청 학생과 담임교사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쿠키 반죽을 직접 만지고 회기별 주제에 맞게 꾸미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회기인 ‘나의 마음 날씨’에서는 쿠키 반죽으로 현재의 기분을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살펴봤다.

두 번째 회기 ‘나를 소개합니다’에서는 자신을 나타내는 상징물과 장점을 쿠키 위에 표현하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세 번째 회기 ‘스트레스 탕탕!’에서는 쿠키 반죽을 치고 두드리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관련된 감정을 표현했다.

네 번째 회기 ‘너와 나의 연결고리’에서는 친구들과 협동 작품을 만들고 칭찬 메시지를 담은 쿠키를 서로 선물하며 긍정적인 관계와 소통의 의미를 살펴봤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의 나에게 전할 메시지’를 담은 쿠키를 만들며 자신의 생각과 바람을 표현했다.

이어 10월 26일부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약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는 10월 26일과 27일 등굣길에 학생들에게 마음약방 입장권을 배부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교내 2층 Wee클래스에서 학년별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마음약방 행사를 운영했다.

1학년은 28일, 2학년은 29일, 3학년은 30일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고민이 있는 재학생과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약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또래상담부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고민과 감정을 돌아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마음 처방전’과 간식을 받았다.

특히 이번 마음약방은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행사 기획부터 처방전 내용 제작, 선물 포장, 행사 진행까지 직접 참여해 운영했다.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Wee클래스를 방문한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처방전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김포한가람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쿠키 만들기와 감정 표현 활동, 고민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이 Wee클래스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하고 필요할 때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