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송초병설유치원, ‘꿈나무 초대의 날’ 도예 체험 운영

◦ 지역 영아 초청해 따뜻한 교류, ‘꿈나무 초대의 날’ 개최 ◦ 손끝으로 느끼는 흙의 온기, 유아·영아 함께한 도예 체험

2026-11-04     김포데일리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초등학교(교장 이호중)는 2026년 10월 30일 병설유치원에서 인근 어린이집 영아들을 초청해 유아와 영아가 함께하는 ‘꿈나무 초대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린이집 영아들이 유치원 환경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유치원 유아들이 어린 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배려와 협력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와 영아가 직접 흙을 만지며 다양한 모양의 그릇을 만드는 도예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해 만 2세 영아들은 파스타 그릇을, 만 3~4세 유아들은 그라탕 그릇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주무르며 각자의 생각을 담은 그릇을 제작했다. 흙을 넓게 펼치고 모양을 다듬는 과정에서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고 손과 손가락을 활용한 조형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치원 유아들은 함께 활동하는 어린이집 영아들이 흙을 만지고 그릇을 만들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며 활동을 이어갔다. 어린이집 영아들도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모양을 만드는 도예 체험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내가 만든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먹을 거예요!”, “동생이랑 같이 흙 놀이를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꿈나무 초대의 날을 통해 어린이집 영아들이 유치원에 대해 즐겁고 긍정적인 기대를 품게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기관과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따뜻한 감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어린이집 영아들의 안정적인 유치원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