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지체장애인에 경찰관, 시민의 작은 릴레이선행
(미담)지체장애인에 경찰관, 시민의 작은 릴레이선행
  • 김포데일리
  • 승인 2015.04.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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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양촌파출소에서 지체장애인에게 경찰관과 시민의 작은 관심과 선물에 대한 훈훈한 선행미담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11일 토요일 오전 112신고로“몸이 불편하여 자전거를 고치러 갈 수 없으니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달라”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은 신고자가 돈이 없어 장애인 자전거를 무료로 고쳐주는 왕복 4시간거리에 서울 송파까지 가려는 것 사정을 확인하고 사비로 고쳐주려고 인근 자전거 수리점으로 향했고, 이에 수리점 사장은 위와 같은 사정을 알고 무료로 장애인 자전거를 고쳐준 것이다.

경찰관과 자전거 수리점 사장님의 따뜻한 선물에 신고자는 “서울까지 언제 갔다오나했는데 이렇게 다들 도와주시니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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