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부문상을 수상한다.
SNS 산업 대상은 모범적으로 온라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파워블로거나 SNS 리더 또는 창의적 기업가정신으로 SNS 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기관 등을 선정하고자 올해 최초로 실시됐다.
(사)SNS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매일경제, MBN,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응모대상은 SNS를 사용하는 중·고등학생, 2030세대, 스포츠·연예인 및 기업 관계자, 단체 및 기관 등이다.
5월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기업·일반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응모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7일부터 일주일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 등을 선정했다.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통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소통으로 심사단으로부터 역동적인 김포의 모습을 시민과 외지인에게 적극 알려 김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시민들이 알아 두면 좋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최근 스넥커블 콘텐츠를 선호하는 홍보트렌드에 대응한 포토툰과 웹툰 등을 적극 활용, SNS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도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