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병철 신부)이 주관하고 김포시청(김포시장 유영록), 김포시의회(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 e-mart김포한강점(지점장 정환성)이 지원한 e-mart김포한강점과 함께하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이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정신함양과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학년부 12명, 고학년부 12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저학년부에서는 윤라영(운양초/3)학생이 “발로 그리는 화가”라는 주제로 고학년부에서는 안수민(운양초/4)학생이 “휠체어에 앉은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대상(김포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수우상(김포시의회의장상)에 4명, 우수상(e-mart김포한강점지점장상)에 8명, 가작(김포시장애인복지관장상)에 10명이 각 각 수상했다.
향후 수상작 24점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e-mart김포한강점, 김포시청 등 지역사회에 올해 말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함께해주신 김포시청, 김포시의회, e-mart김포한강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리의 제 1회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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