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권화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7월 17일, 유치원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마송중앙초 보건교사 김봉미는 김포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극단 ‘조이’의 충치예방 인형극 상연과 학생대상 불소도포를 본교 시청각실에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이 모여 극단 ‘조이’의 ‘충치에서 벗어난 호랑이’인형극을 관람하였으며, 극단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바른 양치질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인형극 관람이 끝난 후에는 교실로 돌아와 김포보건소 직원의 설명을 통해 무료 불소도포(시중치과 이용 시 5만원 가량 소요)를 실시하였으며, 어린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2분 간의 긴 시간 동안 인내심을 발휘하여 치료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마송중앙초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1학년 학생들과 유치원어린이들은 바른 양치질 습관을 배우게 되었으며, 불소도포를 통해 미연에 충치를 예방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며. 특히 학교자체적인 활동이 아니라 김포 지역사회와 함께 실시한 교육활동이어서 보다 뜻깊은 교육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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