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제 62대 김포경찰서장 이봉행 ( 李捧行 ) 총경 취임이 7월 20일(월) 오전11시 30분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직원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봉행 총경은 취임사 통해 “대한민국 대표적인 청정 도농복합 도시이자,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와 창조의 도시인 김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뿌리 뽑는 4대 사회악 척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여성·아동·장애인·서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하고 범죄에는 단호한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김포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봉행 서장은 경찰대학 5기로 경찰에 투신하여, 호주 시드니 총 영상관 영사, 서울구로 경찰서장, 서울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 외사분야에 정통하고,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업무에는 합리적이고 추진력과 판단력이 뛰어나 직원들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1965년생 충남 논산출생으로 공주사대부고, 경찰대 법학과졸업 , 주요수상경력 - 녹조근정훈장(2004)- 대통령 표창(2011)- 외교부장관상(2009) -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장상(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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