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제252회 국회 임시회에서 김포신도시와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정에 대한 정부의 졸속행정에 대한 책임과 보완대책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특별위원회 1차회의로 유의원은 신도시에대해 건설교통부 김세호 차관에게 김포신도시에 대한 정부의 오류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보완대책을 재차 물었다. 이에 김차관은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여 보고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강하구습지보호지정에 대해 "김포신도시, 새만금, 천성선 터널, 장봉도 습지보호구역 지정 등과 같은 졸속정책 보여진다"며 "정부 부처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또 하나의 정책오류로 주민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