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화재차량 발견, 조기에 진압해 동료 경찰관들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교통관리계 박진수경사 외 2명으로 지난 27일 오후 19:40쯤 평소와 같이 퇴근시간대 교통소통근무를 마치고 관내 순찰 중에 교차로 갓길에 정차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차에서 연기를 발견하여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정차중이였던 어린이통학버스차량의 주변은 지하철공사현장으로 컨테이너와 보도가 맞붙어 있어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져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었으나, 경찰관들의 신속한 판단력과 팀워크로 화재를 조기 진압시켰고 통행중인 차량을 우회시켜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 통제하였고 이로 인해 2차사고를 예방하였다.
편한 이 날 특히 적절한 소화기사용으로 화재진압의 공이 큰 신길섭 순경은 “경찰관으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며.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고 기억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관계자는 화재가 발생된 정확한 원인을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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