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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위 공직자들은 존재하는가?
2016년 12월 09일 (금) 00:13:24 김포데일리 webmaster@gimpodaily.com

2016년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예산심의과정에서 시장과 직,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김포시 고위공직자(3,4,5급)들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고위공직자로 분류되는 3급 부시장 1명, 4급 국장급 8명, 5급 과장급 56명이다,

 이들 공직자들이 공석이거나 휴가, 연가,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워도 조직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반면, 민원부서 창구에 근무하고 있는 계약직공직자나, 9급 8급 7급 실무진이 자리를 비우면 같은 부서 실무진은 눈치가 보여 연가도 못 쓰는 실정이며, 인원을 보충 해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유영록 시장이 김포시장으로 재임하는 6년5개월 동안 고위공직자들을 수많이 배출하였으나 정작 시장과 조직, 시민들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충실 하고 자긍심을 갖고 일한 공직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또한 약속을 지키는 고위 공직자는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유영록 시장은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간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주의가 자리 잡게 한 책임은 유영록 시장에게도 있다고 볼 수 있다 . 하지만 유 시장 입장에서 보면 이와 같은 간부들을 어떻게 믿고 일을 맡길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 또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물론 간부 공무원 전체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일부 간부 공무원은 소신을 갖고 맡은 바 책무에 충실해 조직원들로 하여금 존경 받고 시민들로 부터 칭송받는 공직자도 있다.

한편 김포시 일부 간부공직자들은 업무에는 무사안일로 있다가도 승진인사가 임박해지면 김포시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해낼 것처럼 시장과 주변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온갖 감언이설을 늘어놓는 일이 다반사인 것 같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방과 자리만 차지하고 사람들이 변하는 것인지? 자리가 잘못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9급 서기보시보부터 시작해 사무관, 서기관이 되기 위해 온갖 시련과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면서 20여년이상을 나름대로 근면,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해왔기에 공직자의 꽃인 사무관, 서기관 (죽어서도 학생을 면하는 벼슬) 최고 보직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 동안의 행정경험이나 자기 자신들의 능력과 실력을 발휘해 조직원들과 소통하며 공은 부하 직원에게 과는 자신들이 받아들인다는 각오로 남은 공직생활을 김포시와 시민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자세, 조직원들로 하여금 존경받는 간부공직자로 거듭나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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