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실시
보건소,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2.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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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대사증후군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검사항목으로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3종, 복부둘레, 체성분검사로 시는 연중 무료 실시해 개인별 질환, 운동, 영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검사결과에 따라 정기적인 재검사와 등록관리로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화 보건사업과장은 “대사증후군사업은 검사 뿐만 아니라 질병, 영양, 운동관련 각 분야의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김포시보건소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전화예약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98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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