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소풍 온 기분으로 즐겁게!
김포시조각공원에서 22일 열린 ‘제5회 신김포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통진읍 서암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는 양촌면에서 8개 팀이 참여하는 등 10개 지역에서 38개 팀이 출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4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러, 통진읍 서암팀이 결승전에 오른 월곶 개곡팀을 누르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권오규(신김포농협) 조합장은 “승부에 잡착하지 말고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화창한 날씨에 소풍 온 기분으로 함께 우정을 다져 줄 것을 것”을 당부했다.
게이트볼협회 조인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고령화 사회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오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월곶면 개곡팀 2위, 고촌면 향미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