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2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 지역 예술 활동 시민 문화 모니터단’ 위촉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2월 김포시 관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12명의 시민문화모니터단은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예술단체의 활동현장을 직접 참여, 체험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여 사업의 성실 이행 및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시민문화모니터단의 성과를 책자 ‘우리 동네 예술편지’로 발간하여 김포시민 모두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활동교육에서는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원장이 ‘모니터단의 활동을 기록하자’를 주제로 기록에 대한 기본적 개념과 유형, 접근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시민문화모니터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김포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겠다.”말하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재단의 문화예술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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