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다가오는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김포시 장기동 소재 새솔학교에서 장애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학교장, 학생, 학교전담경찰관 등 160여명이 참석 했으며, 전교생에게 행복 풍선 나눠주기,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 아동 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재천 서장은 “경찰공무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김포 지역이 모두를 위한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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