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중학교(교장 이형원)는 지난 6월 21일(수) 학부폴리스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감정중 학부모폴리스단(대표 정은선)과 교사, 학생자치회, 김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가 학교 현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문제가 단순히 학교 현장만의 작은 문제가 아니라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지역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감정중 이형원 교장은 “학교폭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육공동체와 지역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것만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퍼질 수 있다”고 하며, 이날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캠페인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사가 학생들이 스스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평화롭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에 앞장섰다는 데에 민주시민교육의 교육현장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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