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도서관에서 여름밤 인문학 열기 재점화
통진도서관에서 여름밤 인문학 열기 재점화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6.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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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 통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의 첫 번째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이어 두 번째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의 탄생과 그 너머의 사유’라는 주제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등 천재적 대문호들의 빛나는 창의력과 열정의 본질을 탐구해 봄과 동시에 색(色)인문학을 통한 색에 대한 고정관념과 문화적 관념, 인간의 자아와 본성에 대한 얘기를 7월6일부터 8월3일에 거쳐 매주 목요일 저녁 7부터 9시까지 5회로 운영하게 된다.

이 강연은 ‘예술수업’의 저자 오종우(성균관대 교수)강사와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의 저자 김융희(미학자) 강사가 2차시, 3차시로 나누어 흥미롭고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조성범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기 운영된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관점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이라며, 더불어 관련분야의 책읽기로도 발전되어 더욱 풍부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한 더 상세한 내용은 통진도서관(☎996-0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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