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에는 경기개발원 이양주 박사와 김포대학교 우경 교수(부동산 경영학과)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한강하류지역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경기북부지역의 대북 교류벨트로서의 역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양주 박사는 철책선 제거 후 생태공원화 추진 등의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우경 교수는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김포-고양-강화-파주 등 한강 하구 지역의 규제 완화 후 대북 교류벨트로서의 역할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의원은"오랜동안 한강하류지역 및 접경지역은 군사안보를 이유로 지역개발에서 철저히 외면되어 왔다"며"이제는 새로운 해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공청회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유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나온 방안을 모아 법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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