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의원, 한강하류지역 규제관련 공청회 개최
유정복의원, 한강하류지역 규제관련 공청회 개최
  • 권용국
  • 승인 20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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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및 접경 지역에 대한 합리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 주최로 열리게 된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기개발원 이양주 박사와 김포대학교 우경 교수(부동산 경영학과)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한강하류지역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경기북부지역의 대북 교류벨트로서의 역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양주 박사는 철책선 제거 후 생태공원화 추진 등의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우경 교수는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김포-고양-강화-파주 등 한강 하구 지역의 규제 완화 후 대북 교류벨트로서의 역할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의원은"오랜동안 한강하류지역 및 접경지역은 군사안보를 이유로 지역개발에서 철저히 외면되어 왔다"며"이제는 새로운 해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공청회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유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나온 방안을 모아 법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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