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4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산관리시스템분야 △공유재산관리분야 △국유재산관리분야 △재산관리특수시책분야등 5개분야 11개 항목에 걸친 평가에서 고른 득점을 얻어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해 3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권리보존합동 추진반’을 구성, 각 부서별로 관리하던 국유재산의 권리보전 업무를 종합관리 체계로 전환 운영해 왔었다.
시는 이번 최우수시 선정에 따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억원의 상사업비 지원에 이어 다음달 중으로 계획 된 경기도내 국.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를 주관하게 돼 시 위상을 높여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국․공유재산관리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방재정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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