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회장배, 전국 리듬체조 대회 폐막
제18회 회장배, 전국 리듬체조 대회 폐막
  • 유진희
  • 승인 200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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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부, 단체. 팀경기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
지난 13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막이 오른 '제18회 대한체조협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이틀간의 열띤 경합을 끝으로 14일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김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5개 초.중.고.대학에서 55명의 선수가 참가, 개인과 단체, 종목별 경기에서 화려한 개인기와 팀웍을 뽑내며 경기장을 메운 관객들의 감탄사를 자아 냈다.

리듬체조는 줄과 리본, 곤봉, 후프, 맨손 등 5가지 경기를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표출하는 고난도의 종합예술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김포시는 김포초와 김포여중에서 홍영표(김포초)양 등 14명이 단체와 개인전에서 출전,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번 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과 팀경기 준우승, 초등부 단체전과 개인전 준우승, 팀경기 준우승 등의 성적을 올렸던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과 팀경기에서 각각 중등부 1위와 초등부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포초 홍영표 양은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 우승, 줄과 공본, 리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체조 꿈나무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체점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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