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시장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사용한 업무 및 시책추진비 60% 이상을 식대와 간담회 다과비 등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17일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김 시장의 올 1/4분기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면, 3개월 간 총 67,237,510원을 사용했다.

사용지출 내역별로는 유관기관 관계자 대화와 관련한 급식비와 간담회 등으로 39,354,210원(62%)을 지출, 월 평균 13,118,070원을 급식과 다과비로 지출했다.

또, 격려금과 행사기념품 구입으로 20,748,300원(33%)을 지출했고 각종 경조물품 구입으로 2,244,000원(4%)을 사용, 시책추진비가 여전히 먹는데 편중 사용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