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꿈자람 식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학생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과 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가공품, 쌀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꿈자람 식문화체험교실』운영는 10월 11일 개곡초등학교에 이어 25일 옹정초등학교에서 60여명의 학생들과 다양한 색의 쌀떡클레이로 포도, 인삼 등 김포농산물을 이용하여 쌀컵케이크를 예쁘게 장식했다. 전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쌀컵케이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11월, 꿈자람 식문화체험교실은 마송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끝낼 예정이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농업교육과 병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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