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9일 오전 10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관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김시용·김준현·조승현 도의원, 김종혁 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유공자 117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호 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소방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