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난 14일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월곶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월곶면에 소재한 월곶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고사리같은 손으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토)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모은 돈 931,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월곶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여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순철 월곶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월곶면사무소 박만준 면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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