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 드림스타트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80여명과 함께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타워와 아쿠아리움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이번 행사는 추운겨울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타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애착관계를 증진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123층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롯데월드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멋진 추억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부모는“직장 때문에 방학중에 나들이 한번 제대로 못갔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모처럼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관계자는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할때가 가장 행복하다.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 함양과 친화력 향상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