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동시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왕룡 김포시의원이 27일 오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행복을 비춰주는 김포 수퍼문이 되겠다”며 시장출마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촛불혁명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큰 정기를 마련했지만 아직도 소득양극화 일자리 문제 보수와 진보의 대립 등 헤처 나가야 할 많은 과재들이 산재해 있는 문제의 해답은 지방자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정왕룡 이라는 이름을 대한민국 지방자치역사에 등재해 시민의 행복을 비춰주는 김포수퍼문으로 깜깜한 밤 어찌할지 모르는 시민에게 행복을 위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선5기 9호선 공약 실패, 민선6기 시네폴리스 등 각종 개발 사업의 혼선은 시민들에게 지방정치를 불신의 상징으로 만들었다”며 “자신은 시민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고 시민들의 믿음을 그 무엇보다 우선해 시민이 발이 편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을 김포로 연결해 동서남북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와 함께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경기 서부권의 교통축을 만들어 교통요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원은 이와 함께 버스공영제로 앉아가는 출근길과 원스톱 진로진학센터 공교육 도시 만들기, 원도심 활성화로 균형잡힌 김포만들기, 친환경 무상급식, 아라뱃길 경제특구 추진, 조강평화특구 통해 평화도시 김포만들기, 신도시정비를 통해 명품한강신도시 만들기, 엄격한 환경관리로 숨쉬기 편한 도시 만들기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