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 (전) 김포시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시장출마 선언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의장(현 김포시의회운영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김포시장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피광성 예비후보는 “인구증가 1위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외적으로 팽창했지만, 도시가 추구해야 할 자족성과 행복은 결여된 채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며 “지도자의 무능은 죄악”이라고 현 시장을 비판했다.
피 후보는 ▲교육예산 400억원(김포시 예산 5% 이상) 및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신도시내 콩나물교실 해결 ▲고교평준화 단계적 추진 ▲김포형 실업계고 육성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구체적 교육정책을 내세우며 “김포에 사는 것만으로 경쟁력이 확보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독선이 아닌 소통, 밀당이 아닌 공감을 통한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며 “뜨거운 심장으로 김포의 맥박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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