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와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지속적 운영관리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15일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운영관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유영록), 경제환경국장(전왕희), 공원녹지과장(김덕오), 풍무동장(임헌경),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채갑성)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마을정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정원 조성 전 과정과 사후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의 상호 지원 협력과 조성 후 마을공동체(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후관리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의 행정·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김포시가 선정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성공적인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김포시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와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원조성 기간 동안 지속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스토리텔링이 있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풍무동 당곡·유현 정원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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